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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지 '선물'

    다음세대 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울산남부교회   조회Hit 49   작성일2024-09-28

    본문

    먼저, 다음세대를 고민하기 전에 현재 상황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계속하여 교회사역의 현장에 있으며 코로나 19 이후의 사역은 조금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선은 아이들이 갑자기 급속도로 줄어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코로나 팬대믹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 모일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의 장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예배를 병행하기도 하였지만 그동안 교회와 멀어지고 심지어 신앙과 멀어지는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언택트(untact, 비대면 접촉)시대가 열려진 것입니다.

    “한국교회 트랜드 2024”책에서는 코로나 기간의 교회 활동이 30%수준만 진행된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앙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류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돌입하였습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Big Date), 클라우드(Cloud Service)와 같이 디지털 기기와 인간의 융합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산업 시스템이 개발되는 시대입니다. 식당에서 로봇이 배달을 합니다.

    1차 혁명이 증기기관의 발전으로 물과 증기의 힘을 이용한 기계화 시대, 2차 혁명이 전기 에너지의 시대, 3차 산업혁명이 컴퓨터와 인터넷의 시대라면 이제는 더욱 달라집니다.

    그러나 복음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고 전도하는 것에 답이 있습니다.

    바울도 그러했습니다.

    고전2:4에서 말씀합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바울도 복음을 가지고 나아갔더니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되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빌4:13절은 기록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전도를 위해서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짐을 고백하고 있음을 말씀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주님주시는 능력으로 준비한다면 어떠한 상황도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앨런 케이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다음세대 신앙교육도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일을 힘쓸 때 놀라운 복음의 일들이 일어날 줄 기대합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주 안에서 수고로 헛되지 않는 복음의 열매들이 맺어지는 은혜가 교회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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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_권구현 목사


    2024년 소식지 '선물'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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