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대신 기도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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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남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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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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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군의 ‘위라클’(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박위 군은 정말 잘 나가던 때에 불의의 사고로 하루 아침에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는 신앙으로 일어나 희망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박위 군의 다음의 글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미 비포 유’영화를 보면
전신마비가 된 남자 주인공이 이런 말을 해요.
“예전의 나로 돌아가서 파리의 거리를 걷고 싶어요.”
마비가 되기 전 자신의 삶을 사랑했던
남자 주인공은 결국 죽음을 선택하죠.
과거의 삶이 우리 인생에 물리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저는 ‘삶’을 선택했어요.
불완전한 삶은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이제 제게 당연한 것은 없어요.
모든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풍요로운 행복을 경험하는 중이죠.
지금 숨 쉴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삶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삶’을 선
택해야 합니다. 모든 일상은 감사입니다. 당연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염려 대신 기도와 감사'는 올해 우리 교회 표어입니다. 코로나 시기
에도 주님이 주신 은혜가 많았습니다. 이제 염려를 버리고 대신 기도
와 감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담임목사 김 대 현
2022년 소식지 '선물'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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