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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지 '선물'

    넌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울산남부교회   조회Hit 1   작성일2024-10-23

    본문

    "넌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미국 테네시 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벤 후퍼는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생아였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아는 동네 사람들은 사생아인 그를 비웃고 따돌렸습니다.

    12살이 돠었을 때 그는 마을 교회에 부임한 젊은 목사님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목사님은 가는 곳마다 분위기를 밝게하고, 사람들이 격려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들은 후퍼는 호기심에 교회로 향했습니다.

    어느 날 가만히 예배를 드리는데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뜨겁게 찾아오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그는 사람들 틈에 껴서 얼떨결에 목사님과 악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악수를 하려고 손을 건네면서 후퍼에게 말했습니다.

    “넌 누구니? 네가 누구 아들이더라?”

    후퍼가 사생아임을 아는 마을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 후퍼거 고개를 떨구고 있는데, 목사님은 표정이 밝아지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네가 누구의 아들인지 알겠다! 네가 아버지를 닮아서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지!”

    깜짝 놀라 고개를 든 후퍼에게 목사님은 결정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넌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항상 혼자라고 느꼈던 후퍼에게 이 말은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당황한 벤 후퍼는 도망치듯 급하게 그 자리를 나갔습니다.

    목사님은 계속해서 밝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답게 훌륭하게 살아라!”

    처음으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후퍼는 “난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깨달음이 그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훗날 테네시주 주지사가 되어서 두 번 더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크리스천 아내를 만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름다운 크리스천 명문 가정을 이룬 벤 후퍼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서전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목사님으로부터 ’넌 하나님의 아들이야!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아!‘ 그 말을 들은 바로 그날이 테네시주의 주지사가 태어난 날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우리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닮아갑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최고의 복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1:12)


    2024년 소식지 '선물'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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