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울산남부교회 전도위원회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영혼 구원을 위해서 교회 내 각종 전도활동과 전도행사, 전도 세미나와 간증집회, 짝믿음 가정 초청 행사를 하며 각종 전도지 발간을 담당하고 연말에는 다전도자를 추천하여 전도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바울전도대는 봄.가을 2학기로 사역이 진행됩니다. 봄학기는 3월달에 가을학기는 9월달에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0시 중등부실에서 함께 예배후, 노방전도,병원전도,미용봉사와 포인트전도로 흩어져서 전도사역을 하고 다시 교회로 복귀해서 그날의 사역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대원들이 현장에서 전도사역을 하는 동안 지하에서는 중보기도가 드려지고 5층 식당에서는 대원들을 위한 맛있는 잔치국수가 바삐 준비됩니다. 사역이 진행되는 동안 선교지 탐방이나 전도집회를 통해 대원들의 전도열정을 다시금 뜨겁게 달구는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2학기가 시작하면서, 전도부는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태신자 전도주일 준비에 들어갑니다. 가장 바쁘고 조직적으로 사역하는 때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태신자들을 초대하는 큰 기쁨의 잔칫날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며 릴레이기도하며 전도한 결과 668명의 태신자와 103명의 장기 결석자분들이 오셔서 예수님의 복음을 들으며 결신하는 은혜롭고 기쁨이 가득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 짝믿음 가정사역부를 소개합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사역이 정말 어려웠던 부서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짝믿음 가정 아내 초청모임,기도회, 연말 남편초청잔치로 이어지는 만남과 기도 덕분에 코로나 기간 사역은 멈췄음에도 많은 남편들이 주일 현장예배 회복과 새가족등록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내년에는 우리 전도위원회를 또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고 꿈꾸며 주께로 나아갑니다.

글_우민하 장립집사 / 편집·사진_홍병현 장립집사

2023년 소식지 '선물'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