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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지 '선물'

    영과 육이 건강해야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울산남부교회   조회Hit 37   작성일2024-09-22

    본문

    피부관리 전문점 스킨더엘 원장 김복순 집사


    김복순(55) 집사는 울산시 남구 달동(중앙로 128번길 23)에서 피부관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집사는 이 분야의 경력이 35년이나 되는 베테랑이다. 영산대 뷰티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 향장학과에서 석사학위도 취득했다. 뿐만 아니다. 중국의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수차례 참가하며 해부학도 익혔다.


    그는 “피부가 건강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고 그러려면 우선 영적으로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그는 가게를 찾아오는 고객에게 우선 전도용 사영리 소책자를 읽어주며 복음을 전한다. 그는 울산남부교회 전도훈련 ELTS 과정을 수료하고 이 과정의 간사로 섬기고 있기 때문에 사영리를 이용한 전도활동도 전문가다. 그는 이 밖에도 구역장과 쌍투스찬양대원으로 섬기고 있다.

    그는 고향인 광주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피부미용 관련 일을 알게 돼 이 분야에 입문했다. 업무 관계로 울산에 왔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면서 울산에 정착했다. 중학교 때부터 동네 교회에 다녔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교회와 차츰 멀어졌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울산남부교회에는 2003년 무렵부터 출석했다. 제자훈련과 전도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강하게 체험했다. 결혼초에는 교회에 나오지 않던 남편도 지금은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 1남1녀의 아이들도 모두 성장해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달동 롯데마트 동편 소공원에 접한 김 집사의 가게 상호는 ‘스킨 더 엘’이다. 간판에는 ‘Skin The L’이라고 표기돼 있다. 그는 여기의 ‘L’이 임마누엘이라는 의미라고 했다. 임마누엘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김 집사는 이에 대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피부관리도 결국은 하나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사진_강귀일 장립집사


    2023년 소식지 '선물'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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